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5년 연속 2등급 달성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국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

공단 종합청렴도는 8.49점으로 전년대비 0.02점 상승했으며, 지방공단평균(8.24점)보다 0.25점 높고, 전체 공공기관 평균(7.85점)보다 0.64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올해 종합청렴도 상승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집중분석해 민원인이 공단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청렴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공단 만들기를 위해 전직원들이 힘쓸 것"이라며 "공단이 5년 연속 2등급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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