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은 지난 12월 7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이장 자살예방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장 자살예방역량강화 워크숍은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을 사정에 능통한 이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교육‧양성하여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원도자살예방센터 곽호숙팀장 및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교수를 초청하여 이장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평창군자살예방대책과 방향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평창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이장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고령화, 핵가족화 되면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고위험자를 찾아내 높은 자살률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살예방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의 확산과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