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7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과수원에서 실종자 김모씨(59)가 과수원 옆 농업용수 웅덩이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6일 오후 6시20분쯤 김씨의 부인이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아 과수원에 갔고 차만 있고 사람은 없었으며 과수원 농업용수 물웅덩이에 모자가 떠 있었다는 것.

119는 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해 웅덩이 내 물을 뺀 후 확인 결과 웅덩이 내에서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사체 부검 고려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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