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3일 오전 11시33분께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안에 있는 단조공장 건물 야외 집진설비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으나 곧 자체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

이 불은 집진기 내부 필터를 태워 8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사장에서는 용접공들이 철 구조물인 집진설비장의 용접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불티가 집진기 내부로 들어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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