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지난 30일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 내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국M & A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 1회 ‘상생 매칭 공동 투자유치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대 등 서울시내 주요 6개대학이 연합으로 원활한 투자유치 및 건전한 M & A를 통해 산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상장사, VC, 대학관계자 등이 뜻을 함께한 행사였다.

중앙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 6개 대학 및 한국 PCP, SYP특허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부,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한국M & A센터 유석호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중앙대학교 장승환 산학협력단 부단장의 축사와 숙명여대 김종민 산학협력단 부단장의 축사에 이어 6개 대학에서 선발한 스타트업 13개 기업들의 5분 IR로 이어졌다.

이날 선발된 기업,㈜문화공작소 상상마루(대표 엄동열), 이와이어라이너(E-WIRELIGNER,대표 전윤식),㈜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 이성표), 드림비전스㈜(대표 허각), ㈜페타룩스(PETA LUX, 대표 안도열), ㈜아이리시스(IRISYS, 대표 한성은), ㈜올댓퍼포먼스(대표 이관준), 

㈜시솔(SISOUL, 대표 이우규), ㈜유나이브(UNIVE, 대표 장득수), 굳빙서비스센터(대표 양미희), ㈜한국카쉐어링(대표 하호선), ㈜애드락애드버테인먼트(대표 방규선), ㈜대왕시스템(대표 백인기) 등 13개의 스타트업이 차례로 IR을 진행했다

㈜한국M & 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6개 대학이 연합하여 공동 투자유치대회를 개최하여 감개무량하다며 공동 투자유치 컨퍼런스가 일회성이 아닌 매월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했다.

또한 "대학교와 연계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성공율을 높히고,고용창출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