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조치원주차타워 1층 시민행복쉼터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가 세종시민 일자리 창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정부세종청사가 실시한 제2단계 인력채용에 많은 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 적극적인 홍보 및 행정지원을 통해 세종시민 320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일자리지원센터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업상담사가 상주, 취업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고 특히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면접장소를 제공하는 등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는 인력공급업체와의 취업지원 업무협약, 취업박람회 개최, 고졸예정자 취업설명회 개최 및 취업알선, 고용촉진 직업훈련, 우량기업체 방문 취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고용률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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