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 국제해양특구 투자유치, 교육기관 설립 등 논의

                ▲ 경일대 아진산업과 중국방문 협약식 체결(사진제공=경일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경일대학교와 아진산업(주),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중국 일조시(日照市)를 방문해 국제해양성(國除海洋城) 정부관계자들과 만나 다자간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일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일조국제해양성 정부와 관학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와 함께 국내외 투자유치활동과 공동발전 노력을 골자로 하는 3자간 협약을 맺었다.

                 ▲ 경일대 아진산업과 중국방문 협약식 체결(사진제공=경일대학교)

한편 포스코 인재창조원과 경일대는 일조시 현지의 산동외국어대학과 함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논의 중이며, 이번 방문에서는 일조국제해양성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협의했다.

일조시 국제해양성은 중국 산동성(山東省)에 위치한 경제특구지역으로 중국 블루경제발전전략의 핵심으로 개발되는 국가발전 계획의 요충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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