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아트홀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업 5곳과 유공자 5명 등을 시상했다.

기업부문에 종합대상 콜마비앤에이치㈜, 우수고용창출상 ㈜한국에프엠, 우수수출상 ㈜풍국, 우수기술상 ㈜고려산업, 우수품질경영상 리봄화장품㈜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유공자부문에는 남양유업㈜세종공장 이민우(53) 기감, 서창산업㈜ 정성훈(43) 계장, ㈜새롬테크 이재상(38) 부장, ㈜하원정밀화학 박종태(47) 부장, ㈜나우코스 차주은(35) 과장 등 5인의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은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생산 회사로 지난 2004년 설립되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87% 상승하는 등 국내 바이오 분야에서 주목받은 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기업인대상은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모범 사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세종시가 지원하는 기업 관련 시책에 우선 선정 등 종합적 지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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