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제뉴스) 이경민 기자 = 무주의 봉화산에 훈련용 경비행기가 추락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오전 8시40분쯤 전북 무주군 봉화산에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훈련용 경비행기 SR-20 기종이 기체 이상으로 산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다행이 동체 낙하산이 펴져 봉화산의 한 나무에 걸쳐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비행기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주모(28)교관과 윤모(23), 이모(23) 학생등 모두 3명이 탑승했지만 부상 없이 불시착 후 빠져나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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