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희망목포봉사단

(목포=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자원봉사단체인 희망목포봉사단이 지난 19일 유달동에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 2,100장 쌀 20kg 30포, 라면 30박스, 화장지 30셋트 등(시가 4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조손가정 후원사업, 경로당 어르신 식사지원사업 등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에도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동절기 연탄수급이 어려운 고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을 릴레이 배달했다.

박정완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효진 유달동장은 "앞으로도 많은 민간단체들이 참여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따뜻한 나눔이 있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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