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잔느) 에두아르 마네 作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멀티미디어 전시기획사 본다빈치㈜의 전매특허인 컨버전스아트 '마네와 인상주의 거장들'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갤러리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 갤러리의 올 한 해 전시를 갈무리하는 기획전시로 롯데백화점과 본다빈치㈜의 공동주최로 펼쳐진다.

올해 롯데백화점에서는 '명작 세일'이라는 시즌 세일 브랜드를 공고히 해왔고, 이때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백화점 안과 밖에 전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개최된 컨버전스아트 '낭만과 행복의 르누아르'전시는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백화점 갤러리 측에서는 본다빈치㈜ 컨버전스아트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믿고, 올해 결산 전시를 본다빈치㈜와 함께 공동 주최를 제안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파의 아버지로 알려진 에두아르 마네를 비롯해 빈센트 반고흐,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을 컨버전스아트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맡은 본다빈치㈜ 만의 세련되고 섬세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인상주의 전시가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백화점 담당자는 전했다.

한편, 본다빈치㈜는 중국, 태국 등지로 컨버전스아트를 수출하며 전시계의 문화 한류를 이끄는 전시콘텐츠 기업으로 현재 반포한강지구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컨버전스아트 '헬로아티스트展'과 광주 기아 챔피어스필드 특별관에서 '모네, 빛을그리다展'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11월6일 막을 내린 '미켈란젤로展'을 12월 말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본다빈치㈜의 다음 프로젝트는 살아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영웅이야기 '삼국지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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