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전진홍 기자 =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이 전북 군산에 입성했다.벌툰은 최근 벌툰 군산점 그랜드 오픈을 단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벌툰 광주 신창점, 벌툰 구미점에 이어 벌툰 군산점까지 오픈하면서 전국구 만화카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벌툰 군산점은 브랜드 모델인 박명수의 고향 가맹점으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최근 벌툰 부산 서면본점 등을 방문하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벌툰 군산점은 박명수의 고향 가맹점인 만큼 향후 홍보 마케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벌툰 측은 모델 박명수와 함께 벌툰 군산점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툰 군산점에는 기존 가맹점들과 마찬가지로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장시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실내 공간을 마련하여 이탈율을 최소화한 것이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벌집소굴방 좌석도 갖추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샵인샵 시스템도 구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벌툰 관계자는 "군산의 아들이라 불리는 박명수 씨의 고향 가맹점인 만큼 이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라며 "광주, 구미에 이어 군산에도 벌툰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벌툰은 예비 창업주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상권 분석, 오픈 전후 SNS 마케팅 홍보 지원, 최대 1억원 대출 지원 서비스, 가맹비 및 오픈 지원, 교육비 면제, 뉴스 기사 송출 지원 등의 11월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