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스포츠 클럽 대회 힙합 부문 수상

 

(경산=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장산중학교(교장 손병태)는 5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생스포츠 클럽 대회 힙합 부문 본선'에 참여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산중학교 3학년 및 2학년 남학생 5명으로 구성된 힙합 댄스 팀 'Tweener'는 중학교 남학생부문 경연에서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획득했다.

창의력과 표현력, 스타일 등으로 구성된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로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관객의 호응도도 좋았다고 전한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꿈과 끼를 탐색해 나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산중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스포츠클럽을 체계적인 수업해오고 있으며, 학년 별 교내 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교기인 복싱 부문과 에어로빅체조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금1, 은1, 동1) 또한, 전국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RCY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교육은 물론 인성교육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교사들은 이야기한다.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데까지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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