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청소년 안보 체험교육을 개최 했다.(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역사인식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한국 근현대사 지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호국정신을 목적으로 6.25전쟁과 분단된 남, 북한의 휴전선최전방을 지난 5일 직접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하는 안보체험 행사를 지난 8월부터 노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언제나 함께해! 보니후니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1회 노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참여 학생의 입학식과 함께 안보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지난10월18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전쟁에 대한 인식 고취와 함께 지난 5일(토) 전방 현장체험을 마지막으로 수료를 가졌다.

이번에 노원고등학교 최중호 선생의 인솔로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제4땅굴을 학생들이직접 눈으로 보고 을지전망대를 통한 휴전선을 견학함으로서 전쟁의 아픔을 느끼게  하고,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심 부여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호국보훈협회(회장 임인수)와 함께 진행한 행사로서 앞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남, 북한 대치 상황의 안보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이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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