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신규취항 특가 일반석 왕복 항공권 1월31일까지 구매 가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성지순례의 명소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는 하늘길을 새롭게 연다.
◇캐세이패시픽, 3월부터 세계 금융의 중심지+성지순례 명소인 텔아비브 신규 취항
국내에서는 성지순례 장소로 유명한 텔아비브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분주한 젊은 창업자들이 어우러진 도시로 눈부신 햇살과 연중 화창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캐세이패시픽은 내년 3월부터 홍콩-텔아비브 간 노선으로 신규 취항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의 다양한 스케쥴을 이용할 수 있고, 텔아비브에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은 이번 홍콩-텔아비브 신규 취항으로 여행객은 물론, 비즈니스 목적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경험을 제공하며,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런던 개트윅 신규 취항과 더불어 홍콩의 글로벌 항공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최신 항공기인 A350-900투입으로 승객들에게 더 편안한 여행 제공
특히 홍콩-텔아비브 신규 노선에 투입될 최신 항공기인 A350-900은 승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
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기내 와이파이, LED 무드등이 전 좌석 승객에게 제공된다. 또 더 넓어진 동체와 캐비닛으로 승객들로 하여금 더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 편안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텔아비브는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도시로, 성지순례 투어로 각광받는 여행지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금융 허브로 '잠들지 않는 도시'로 자주 묘사된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도시는 고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여행의 관문이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 유명한 나이트라이프로 매년 수 백 만의 관광객을 유치한다.
◇텔아비브 신규취항 특가 일반석 왕복 항공권 1월 31일까지 구매 가능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텔아비브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텔아비브행 특가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99만9500원부터이며, 내년 1월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내년 3월26일부터 9월27일까지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 예약발권부,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의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한국 지사장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텔아비브와 세계 항공 허브인 홍콩을 잇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두 도시 간의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캐세이패시픽을 통해 텔아비브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스케줄과 A350-900항공기를 통한 자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를 포함해 전세계 44 개국에 175개 이상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홍콩 노선 일 6회 운항과 홍콩-텔아비브 주 4회 운항으로 다양한 스케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경유 시간부터 홍콩 스톱오버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