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 더 이상은 NO ! NO !

               ▲ 영천교육지원과가 담배판메금지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교육지원청)

(영천=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교육지원청, 보건소, 자율방범대원,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된 '학교주변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구성해 10월6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금호읍, 신녕면, 영천시 일원의 학교주변 담배판매업소 33개소에 대해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단 활동은 청소년의 담배구입 접근성 및 용이성을 낮추고 흡연진입로를 차단해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학교 주변 담배판매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요청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키 위해 우리 지역내 슈퍼,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쉽게 드나드는 업소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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