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4일 올해 국악연주단 기획단원(나급-하우스매니저)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전자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18일 최종선발 한다.

2008년도에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연악당(698석), 예지당(276석), 야외마당, 한국정원 등의 공연장에서 연간 160여회 공연을 진행했다.

기획단원 하우스매니저는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장의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한다.

모집부문과 자세한 채용전형 과정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국악원 관계자는 "국악공연 문화를 창조하고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공연장을 운영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