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세 시대, 지역 평생교육 문화 활성화 기여

▲ (영덕=국제뉴스)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영해 예주고을에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성황리에 진행된 '2016 영해면행복학습센터 지정 운영사업'의 발표회 및 수료식에 이희진 영덕군수, 손달희 군의회 부의장, 김성호 군의원, 남선진 영해면장,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수강생, 지역주민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학습센터 지정 운영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의 전 생애에 걸친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해면은 2개 마을(괴시1리, 괴시3리)의 마을회관을 이용해, 매주 1회 3시간씩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의 일환으로 웃음치료, 치매예방체조, 허슬댄스, 음악교실, 마술공연, 세라믹핸드페인팅, 아로마 맛사지,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을 갈망하는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지난 6개월간 무한한 봉사정신과 열정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 6개월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참여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평생학습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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