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평택지사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실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1일부터22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길음리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김진심씨(81)에 대해,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날 진행된 집 고쳐주기 대상가구는 평택시 오성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여, 쓰러지게 생긴 담장 및 대문철거를 하고, 새롭게 콘크리트 블록 쌓기를 완료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었다.

 배정호 자사장은 “농어촌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농어촌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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