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성찬 의원실) 김성찬 국회의원.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새누리당 김성찬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은 1일 창원시 진해구의 태백삼거리~속천 해안 연결 도로 개설에 필요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 2월 착공, 현재 공사가 한창인 태백삼거리~속천 해안 연결도로 공사 과정에 군부대와 도로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부대원과 도로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담장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행정자치부 홍윤식 장관은 물론 특별교부세 담당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는 등 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공사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안도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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