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독
[단독]경기포천, L.N,G 주 배관공사 '한국가스공사 표준시방서' 무시, 부실의혹.한 용접공 '양심선언' 각종자료 공개,- 관련기관 민원 묵살.
황종식 기자  |  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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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0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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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포천서 복합화력발전소로 공급하는 L.N,G 주 배관공사가 '한국가스공사 표준시방서'를 따르지 않고 부실시공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책사업장의 안전 불감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의혹은 직접 현장에 투입된 한 용접공의 양심선언과 한국가스공사의 표준시방서에 따르지 않았다는 각종자료를 공개하면서 의혹이 커져만 가고 있다.

   
▲ 부실공사 의혹 5곳중 1곳으로 지목되는 송우리 동교천 뚝방.

수개월동안 관련 감독기관에 이 같은 부실공사 의혹을 수없이 제기 했지만 모두가 묵살 한 것으로 밝혀져 국가적 안전 불감증이 극에 달했다는 지적도 면하기 어렵게 됐다.

A건설(주) 등 3개사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양주시부터 포천창수까지 복합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L.N.G 주배관공사 건설사로 선정, 2014년 7월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복합화력발전소 2곳이 현재 가동 중이다.

하지만 배관용접사로 건설현장에 참여했던 강윤석씨는 한국아파트앞, 복창대교, 하천과 뚝방, 송우리에 있는 동교천 뚝방. 투바이 언덕길, 5곳 대해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포천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씨는 현재 여러 지점의 현장이 한국가스공사 표준시방서에서 제시한 용접절차사양서를 따르지 않고, 강제배관 등, 일부지역은 비파괴(x-ray>)검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작업자가 서명토록 규정된 자신의 배관용접 실명기록지 70% 이상이 대리 사인으로 문서가 위조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씨는 지난해 11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1차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에 대한 확인 굴착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해 3월에는 대구 가스총검사실 서울가스지역에 "부실공사로 인한 대형사고 위험이 있다"고 밝히고, 이를 뒷받침할 각종 자료를 전달했는데도 역시 현장검증은 없다고 전했다.

강씨는 이에 지난 10월4일에는 부실공사에 관련한 자료를 국정감사실에 제출했다며, 최근에는 국민안전처와 청와대감사실에 증거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7월부터 포천시청 정문에서 사업구간의 '부실공사 의혹'제기에 나서며 1인 시위를 3개월 넘도록 벌여오고 있다.

이처럼 강씨가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최고의 꼭지 점인 청와대 감사실까지 의혹 제기에 나서는 동안, 단 한 번도 관련기관들은 현장 확인에 나서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책사업의 현장에서도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한국가스공사측이 자신들이 규정한 '한국가스공사 표준' 메뉴얼과 달리 공사한 시공사의 증언을 토대로 '용접절차서 부적합 시공시 안전성 평가'를 '안전하다'는 결론까지 내리면서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가 부실공사를 더욱 부축 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포천시의회 이희승의원은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으로서 원칙에 어긋난 이탈행위를 하고 있다" 말하고 "포천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불실공사 의혹을 '안전하다'평가한 코미디적 결론의 배경이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이미 부실공사 의혹에 대해 철저한 현장조사를 국회에 요구했다"며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처 등에 현장조사 청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1994년 12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를 뒤흔든 도시가스 폭발사고.

강씨는 "지난 1994년 12월 도시가스 폭발로 100m까지 치솟는 불기둥을 만들어내며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를 뒤흔든 도시가스 폭발보다 훨씬 큰 규모의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배관은 직경이 100mm 배관으로 최고 사용압력은 7kg/cm2 였지만, 포천지역은 직경 900mm, 최고압력은 70kg/cm2 달해 약 10배의 폭발력을 예견할 수 있다.

당시 아현동 가스 폭발사고는 인근지역 주택 60채가 전소되고 70여 채가 일부 파손, 12명이 사망하며 1명이 실종, 65명부상 등의 인명피해를 낳고, 400여명의 주민들을 5개월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했던 대형 참사였다.

폭발력은 15mm 포탄 15개, 혹은 다이너마이트 150여 개가 폭발된 것과 유사한 충격으로 기록되고, 작업 중이던 인부 모두가 현장서 사망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끝내 밝혀내지 못했다.

 

[경기포천 L.N.G 주배관공사 관련 정정보도문]

본 통신사는 지난 11월 1일자 "[단독] 경기포천, L.N.G 주배관공사 '한국가스공사 표준시방서' 무시, 부실의혹" 및 11월 2일자 "[단독2보] 포천LNG 주배관공사, 표준시방서 무시한 '괴' 문건 나와" 제목의 기사에서 시공업체가 포천 L.N.G. 주배관공사를 하면서 한국가스공사 표준시방서를 따르지 않고 부실 시공하였으며, 시공 위반으로 인하여 가스관이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시공업체는 한국가스공사의 표준시방서를 준수한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부실공사를 주장하는 구간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가스기술연구원 설비기술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황종식 기자 | 2016-11-01 0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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