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탁의료기관 40개소와의 협조로 어르신들 겨울준비 완료 -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과 영주시보건소 소장 강석좌는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접종 목표인원 21,340명 대비 10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영주시청)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과 영주시보건소 소장 강석좌는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접종 목표인원 21,340명 대비 10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2015년도부터 안전성과 편리성을 위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는 영주시 관내 40개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기간 내, 안전하게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현재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백신 보유 병의원 현황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말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은 11월 15일까지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을수 있다.

특히, 항체는 예방접종 후 2주 뒤에 형성되어 접종 후 6개월까지 면역력이 지속되므로 독감 유행시기(12월 ~ 4월)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1월 15일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인 경우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소화해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도 독감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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