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서 제공>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26일 밤 8시43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 다용도실을 모두 태워 114만여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 설치된 화목 기름 겸용 보일러 아궁이에 불을 지펴 놓고 거실에 있던 중 다용도실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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