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공원 뚝섬과 여의도, 잠실 등 야외수영장과 난지 강변물놀이장 등 7곳이 오는 금요일에 개장해 8월 26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할인혜택을 확대해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는 방학기간이 아닐 때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어린이는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를 재정비했고 난지 강변물놀이장은 배수펌프 4개를 추가로 설치해 수해로 물놀이장이 침수되더라도 곧바로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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