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지난 23일~24일 1박 2일간 충북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으로  수원시 거주 초등학교, 중학생 자녀를 둔 27가족 90명과 함께 가족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수련회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핵가족화 등 경쟁위주 사회에서 가족간 대화단절, 위기가족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건강한 가족을 만들고자 준비됐다.

 가족수련회에 참가한 가족은 부모교육 특강 ‘부부 행복 솔루션’, 자녀 교육 특강 ‘웃는 사람이 성공한다’를 통해 가족의 강점을 발견하고 서로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족의 소중함의 소중함을 느끼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전골든벨, 함께하는 미니올림픽, 가족화합 한마당 등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하나 되는 방법을 즐거운 게임으로 배웠다.

 시는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족안정성 제고와 함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해 가족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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