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예술가가 돼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HAPPY BEAT’(푸른꿈을 움직이게 하는 소리)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비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지도자가 방문해 브라질의 타악 장르인 바투카다(브라질리언 퍼커션으로 하는 타악 연주)를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경험하고, 전문강사를 통해 수준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교통비, 식비, 악기대여료를 전액지원 받는다.

 3개월 간의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14일에 개최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관내 중고생 20명으로 활동은 청소년지원센터와 공연장에서 총 30회에 걸쳐 타악기, 기악기, 삼바댄스 등 전문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모집인원충원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양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yj1318.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yj1318@hanmail.net) 또는 전화접수(031-858-1318)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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