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산동 하나님교회가 차바로인한 시민들이 하루빨리치유되기를 바라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양산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는 24일 태풍 '차바'로 인해 수해를 입은 소주동 소남마을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필요한 벽지 100만원상당을 소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운동, 헌혈운동, 농촌일손돕기, 재난구호, 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32만 시민의 한결같은 소망을 모아 보다 효과적인 수습과 피해복구를 위해 이번 수재민 돕기 성품기탁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작년 대한민국 대통령단체표창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3차례에 걸친 최고봉사상, 올해 7월 4일 영국 여왕 최고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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