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된 차량모습.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25일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3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번널오름 인근 목초지에서 신변비관으로 인한 자살기도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모씨(39)가 전신 31%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자는 차량 운행중 도로가에서 도와 달라는 환자를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352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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