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모집,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경력직 및 신규직원 3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직(행정4급) 2명, 경력직(기술7급) 6명, 신규직(행정7급) 13명, 신규직(업무직) 9명이다.

이중 기술직은 기계 3명, 전기 2명, 전산 1명이며, 업무직에는 장애인 전형 1명이 포함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년(만60)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병역기피 사실이 없는 자이다.

신규직의 경우 충주시 거주자로 거주지를 제한하나, 화장ㆍ봉안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명의 경우는 예외로 했다.

경력직 4급의 경우 공무원 6급 3년 이상 경력 소지자, 정부투자기관 동일직급 3년 이상 경력 소지자를 자격기준으로 한다.

기술직의 경우 해당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서 공무원 9급 또는 타시설관리공단 업무직 상당 이상으로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화장ㆍ봉안업무를 맡게 될 신규직 7급은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경력직과 업무직은 서류심사, 인성·적성검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신규직은 서류심사, 필기시험(국어, 한국사, 행정법), 면접심사를 거쳐 뽑으며, 업무직 장애인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만으로 채용을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 간 진행하며, 별도의 채용홈페이지(http://cjfmc.tor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1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cj100.net)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창조정책담당관실(043-850-50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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