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가 방송 9회 만에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는 9회 시청률 13.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회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쇼핑왕 루이'는 재기발랄한 스토리와 연출,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9회에서는 루이(서인국)의 정체가 드러나며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갔다.

갑자기 없어진 루이가 황금그룹의 손자임을 알게 된 복실(남지현)은 깜짝 놀라고, 선구(김규철)가 루이를 찾은 줄로만 알고 있는 일순(김영옥)은 선구에게 고마워했다.

집으로 왔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루이는 복실만 생각하고, 멋지게 차려입고 복실에게 가 뜨거운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루이 차사고 때 동생이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복실이 알고 충격 받은 상황에서 9회가 마무리되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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