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는 ‘2016년 충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증평군이 최우수상, 괴산군이 우수상, 충주시가 장려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각 시군별 자체대회를 개최해 성적 우수자 4명을 도에 추천, 올해는 지난 9월 30일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도 대회를 개최, 개인 종합점수와 정보화교육 이수실적, 자체 경진대회 개최실적을 합산해 기관을 선정했다.

기관평가 부문에서 증평군은 3개 평가항목 중 특히 정보화교육 이수실적 항목에서 고득점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개인평가부문 최우수상은 충주시 지현동 사회복지 9급 김재동 씨가 수상한 가운데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원구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평소 바쁜 업무중에서도 이번 정보지식인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20여 년간 시행해온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올해 마지막 대회가 돼 아쉬움이 남지만 향후에도 정보화관련 워크숍・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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