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산채 5섯가지 활용 김밥말이 체험-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오대산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월정사 경내에서 오대산 산채를 이용한 산채 김밥만들기 체험 행사를 10월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로 지정받은 '오대산 산채마을'의 우수한 산채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13회 오대산문화축제 기간 중 실시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가져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진행은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8명분의 재료를 준비하여 1명당 김밥 한줄을 말아서 현장에서 시식하는 행사로 10시, 15시 2회로 나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준비하는 재료는 오대산 산채마을 32개소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준비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오대산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수외식업지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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