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봉사 채창일, 교육문화 이호호, 산업근로 양일호 선정

▲ 선행봉사 부문 채창일

(부산 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제2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선행봉사 부문 ㈜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 △교육문화 부문 다선초등학교 이호광 교장 △산업근로 부믄 (주)동강금속 양일호 대표이사를 13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니고 2013년부터 교복 후원, 쌀 전달 등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나눔밥상 '행복한 동행' 운영, 홀로 거주 어르신 도시락 및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근로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 교육문화 부문 이호광

이 교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습부진아 제로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교육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학교 체육 활성화 및 환경개선에도 힘쓴 결과,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결실을 맺어 주목을 받았다.

양 대표는 복지관 중식 봉사, 1사1교 사업을 통한 장학금 후원, 경로당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혁신적인 기업 활동으로 부산고용우수기업 선정, 수출 500만불 탑 수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책으로 노사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 산업근로 부문 양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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