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빛섬 야외부터 ‘헬로아티스트전’ 솔빛섬 내부까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국내 최초 캐주얼 카페 컨버전스아트 전시 '헬로아티스트전'이 오는 16일 ‘헬로세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판매자 중 50명을 선발해 플리마켓을 펼친다.

▲ [사진='헬로세빛플리마켓' 포스터]

선발된 셀러들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 엽서, 도자기 액세서리, 커스텀주얼리, 고체 향수, 봉제인형 등의 핸드메이드 제품과 각종 중고 잡화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셀러들은 판매 후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낼 계획이며 모금된 금액은 신진작가들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플리마켓은 '헬로아티스트전'이 개최하고 있는 솔빛섬 외부에서부터 내부로 이어지며, 플리마켓 당일 전시 티켓은 50% 할인되며, 플리마켓은 16일(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헬로아티스트전'의 자랑 중에 하나인 브랜드 카페가 외부로 나와 향긋한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헬로아티스트전은 인상주의 화가 8인의 작품을 ‘마인드풀니스’로 즐기는 컨버전스아트전으로 지난 7월 서울 반포한강지구 솔빛섬에서 개막해 오픈런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세빛섬 2주년을 맞이해 아트브릿지페스테벌이 열린다. 힙합뮤지션 디갈로, 펠로니를 비롯해 아이리시 밴드 여자들의 피리피그, 어반락 밴드 신촌타이거즈가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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