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의 소통 행정으로 병원발전 도모

(남원=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북도 산하 남원의료원은 지난 9월29일(목) 남원의료원 4층 대회실에서 병원발전자문위원회 2016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남원의료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료원운영에 관한 자문과 조언, 지역사회 요구사항 등을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더불어 고객의 권리와 권익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고객으로서 역할 수행하며 남원의료원 현안 및 2016년 경영실적을 보고받았다.

이통장 모임 활성화, 건강검진 및 의료진 홍보강화, 거동불편 노인대상 검진시 차량지원, 노후된 의사숙소 보강 등 의료원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병원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5월26일 창립식을 갖고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위원장 정우진 남원시의사협회)되어 남원의료원 운영 및 사업에 관한사항, 환자 및 보호자의 권익, 지역사회요구 반영에 관한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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