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민물의 제왕 쏘가리를 위해 살고 있는 오리진루어샵 손석일 대표를 만나 쏘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대표는 전국 최대의 쏘가리 커뮤니티 쏘가리낚시지도 운영자이면서 現 제이에스컴퍼니社 필드스텝으로 활동중이며 루어앤플라이 잡지와 쏘가리시즈널패턴에 대해 4년넘게 기고중이기도 한 항상 쏘가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쏘가리는 어떤 물고기인가요?

손대표 – 쏘가리는 농어과에 속하는 민물기이며 식용이나 약용어로 중요한 어종일 뿐 아니라 시문, 회화, 도자기의 그림 등의 소재가 된 까닭에 많은 고서에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소싸리는 성이 평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피로를 보하고 비위를 이롭게 한다. 매운탕과 횟감으로 사용되는데 판매 더욱이 쏘가리 쓸개는 사람의 오장육부에 아주 영험을 가지고 있는 신약이다. 산에 사는 짐승으로는 웅담이 최고요, 물에 사는 고기 중에는 쏘가리쓸개(궐돈담)이 으뜸이다.

 

2016쏘가리낚시대회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손대표 - 수년전부터 금강에서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고 쏘가리대회의 대부분이 남한강에서 치뤄지고 있는 상황이 너무 과열 양상으로 나타나는것에 회의를 느낀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첫해는 50명으로 시작한 전국 쏘가리 대회가 작년엔 200명 올핸 300명이 모인 큰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수년간 쌓여온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이에스컴퍼니社의 큰지원이 없었음 불가능한 일이였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어플 쏘가리낚시지도의 뒷바침이 있어서 빠르게 성장 할수 있는 대회로 자리 매김 하였다. 쏘가리 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특수성이 존재하는데 쏘가리가 비싸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와 공정한 대회 시스템은 오랜기간 쌓아온 경험이 없인 진행할수 없는 대회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점은 어떤게 있나요?

손대표 – 영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회인데 영동쏘가리 대회에서는 계측된 쏘가리만 30마리가 넘었으니 실로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에도 교통이 용이해 전국에서 찾아오기 좋아야 하며 2번째는 스탭이 고생해도 쏘가리가 많이 나와 많은 인원이 즐겁게 낚시 할수있는 상황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최상의 입지 필요충분조건에 부합하는 가장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옥천에서 열리는 쏘가리 낚시대회 간단한 소개를 해주세요.

손대표 - 금강을 품은 충북 옥천에서 10월9일 전국 쏘가리 대회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열정있는 앵글러들의 열뛴 장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상품과 제이에스쏘가리로드 전스펙전시 ,지역 먹거리 장터 등 즐거운 행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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