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지난 26, 29일,이틀간 충주캠퍼스에서 청년창업 한마당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6일과 29일, 충주캠퍼스에서 개최한 청년창업 한마당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충주시청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이형구 충주시청 경제건설국장, 고근모 충북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대학생, 초·중·고생 등 등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새싹·도전'이란 주제로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특강과 토크콘서트, '도전! 창업 골든벨' 퀴즈대회, 인디밴드 '온리유'의 공연, 밀성여자중학교 학생 120명과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D프린터 및 레고로봇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성과발표대회, 창업자에 대한 특강 및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어울림 페스티벌'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축제인 '국원대동제' 기간에 개방형 창업 교류 및 활동 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를 중심으로 수준별, 단계별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 창업자 및 관계자의 호응이 높았다.

김영호 총장은 "요즘과 같은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창업은 젊은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효하고 매력적인 진로라며,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과 창업에 뜻이 있는 분에게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전문 매니저가 원스톱 상담을 해드리고 있으며, 창업교육, 멘토링, 아이템 사업화 등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