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선보이는 위대한 사랑이야기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시라노(제작_㈜알지, 작곡_프랭크와일드혼(Frank Wildhorn), 가사/대본_레슬리브리커스(Leslie Bricusse)'가 2017년 7월부터 약 2개월간 LG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확정 짓고,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찾기 위한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 [사진=뮤지컬 '시라노' 티저포스터]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아름답고도 극적인 음악이 더해져 프로듀서 류정한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 작품은 흥행불패 신화를 쌓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콤비 프랭크와일드혼과 레슬리브리커스의 2009년 작품이다.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드벨쥐락(1897)'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2009년 일본초연 당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아름답고도 극적인 음악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일찌감치 2017년 LG아트센터의 작품목록에 이름을 올린 뮤지컬 '시라노'의 한국초연은 해외와 국내에서 '맨오브라만차', '나인', '지붕위의바이올린', '살짜기옵서예'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호평 받아 온 연출가 구스타보 자작(Gustavo Zajac)과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벽을 뚫는 남자',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등의 작품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희석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2017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뮤지컬 '시라노'의 공개오디션은 2016년 10월24일 작곡가 프랭크와일드혼과 연출가 구스타보자작, 협력연출 조한준과 프로듀서 류정한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원서는 2016년 10월16일까지 OT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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