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8일 경북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2016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영천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총 14.8Km의 구간을 초등부 7명(남초 4명, 여초 3명)과 중등부 6명(남중3명, 여중3명)으로 구성된 경기로, 영천시 선수단은 초등부 2위, 중등부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큰일을 해냈다.

유병수 교육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