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R&D 벤처의 도시 대전 설명 안내

(우측5번째)박근혜 대통령
 
▲ (사진제공=대전시)지역희망박람회 개막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지역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지역발전 축제 '2016년 지역희망박람회'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전시는 '사람, 기술, 일자리로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전시관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

28일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산업통상지원부장관, 지역발전위원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권선택 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대전광역시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경력 단절된 여성으로써 어려움을 딛고 벤처기업을 창업한 후, 정부와 대전시의 지원으로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이채령 대표(㈜ 다누림)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취업과 창업이 활발한 R&D 벤처의 도시 대전에서 청년, 여성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창조경제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이 풍부한 인재와 첨단 과학기술로 취업·창업이 활발하고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창업육성 허브'의 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청년 R&D 벤처 창업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대군인 생애전환 프로젝트' 그리고 대전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과 사회활동 모델을 홍보하고 있다.

또,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국방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홍보하고 있으며, 규제프리 사례로 지역 전략산업인 '의약바이오'와'첨단센서'를 통한 대전의 발전된 미래상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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