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2. 6. 19, 제1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가 접하여 있으며 당현천, 중랑천과 마들 근린체육공원, 들국화공원, 달맞이 교통공원 등이 인접되어 있다.

 특히 단지안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993㎡)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도로(3,109㎡), 완충녹지(3,302㎡) 등 총 6,411㎡(사업부지의 25.09%)의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노원구 상계동 지역에 49㎡형, 59㎡형 임대주택(315세대)과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84㎡(임대 26세대, 분양 116세대) 등 다양한 유형의 신규 주택을 집중 공급함으로써 이 지역 일대 서민주택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이 곳은 한진중공업소유 부지(가스공급시설)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 SH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