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2016 강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0월1일 오전 7시 인천시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강화군체육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비롯해 대회진행요령 설명, 준비운동, 건강달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건강달리기 코스는 강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약 5km를 달려 강화공설운동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구간은 행사 당일 발표한다. 이날 대회에는 1,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준다.

특히 강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군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 나아가 공동체의 단합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돼 강화군민 전체가 화합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고 생활에 활력소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