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관리위원회와 축제장 안전점검을 가졌다.

(시흥=국제뉴스)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관리위원회와 축제장 안전점검을 가졌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시설물 점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교통질서 및 행사장 내 질서 유지 계획 등 총괄 점검과 야간 행사 시 발생 가능한 위험 대응절차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질서유지, 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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