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100세교(수중다리) 준공식도 함께 개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옥연지 송해공원 조성 및 제21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옥연지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이 개최(녹화)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달성군 명예군민인 국민MC 송해가 진행 할 예정이다.

또 본선 진출자 15명(팀)의 노래경연과 설운도, 신유, 김국환, 김혜연, 이애란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송해공원을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특히, 녹화 당일 11시에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옥연지 송해공원의 100세교 수중다리 준공식(송해 참여)도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 유치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특히 옥연지 송해공원을 전국적인 명소로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홍보와 함께 가져올 경제 유발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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