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쟁기념관과 한강 반포지구 솔빛섬에서

▲ 한강 반포지구 솔빛섬에서 열리고 있는 '헬로아티스트전' 8인의 인상주의 중 모네 존에서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제법 길게 느껴지는 올 추석 연휴에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연중무휴' 컨버전스아트 전시 '미켈란젤로전'과 '헬로아티스트전'을 관람하는 건 어떨까?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한강반포지구 솔빛섬에서 각각 연중무휴로 개최되는 '미켈란젤로전'과 '헬로아티스트전'이 추석 연휴에 정상오픈한다.

'미켈란젤로전'은 르네상스 3대 화가 중 한 명인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을 한 데 담았고, '헬로아티스트전'은 인상주의 화가 8인의 삶과 작품을 담았다.

▲ 추석 연휴 관람객 300명에게 생과일 주스 브랜드 '쥬스식스'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기획사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에 따르면 두 전시 모두 오는 추석 연휴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관람객 300명에게 생과일 주스 브랜드 '쥬스식스'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쿠폰북에는 2,000원 짜리 할인권이 3매 들어있어 총 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전시는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헬로아티스트전'과 '미켈란젤로전'은 컨버전스아트 전시답게 볼거리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헬로아티스트전'은 한강 위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형 전시로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미켈란젤로전'은 국내 최초 선보이는 컨버전스아트 '천지창조'를 시스티나 성당의 돔 형식으로 재현해 내며 바닥에 누워서 작품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미켈란젤로전'에서 시스티나 성당을 재현한 천장과 벽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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