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철민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26일 문을 연 서울도서관에 1년간 연인원 220만 명이 방문했으며 5만 7천10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원은 30대가 전체의 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와 20대 등 청장년층이 대부분이었으며 90세 이상 회원도 8명이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옛 서울시 청사를 리모델링한 서울도서관은 연면적 9천499제곱미터에 지상 1층에서 4층은 자료실, 지하 3층과 4층은 자료실과 지하보존서고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이달 기준으로 일반도서 24만여권과 전자책 8천200여종, DVD 등 비도서 4천900여종 등을 소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