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윤정기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9일 오후 1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아동학대예방업무 맡게 되는 현장 실무자들인 신규 구-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아동보호종합센터 서봉성 보호담당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부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장은진 부소장이 아동성폭력의 이해와 대처,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상담기법과 감정조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아동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구·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조속한 발굴과 개입은 물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제고 등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는 등 아동복지예방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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