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모바일 지식 정보 채널 알려줌을 서비스 중인 ㈜알려줌(대표 박우성)이 한화S&C의 드림플러스로부터 신규 투자 (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알려줌은 인포니메이션(infonimation, 인포그래픽+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SNS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동영상 지식/정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 중인 업체이다.

현재 영화의 이해에 도움을 주는 동영상 영화 팸플릿, ‘줄거리 알려줌’채널과 국내 IT전문 컨설턴트(ROA컨설팅 소속)들과 공동 제작하는 동영상 IT이슈 리포트, ‘IT알려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박우성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법률, 의학, 과학, 경제 등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알려줌의 콘텐츠 영역을 확장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현재 MCN으로 대표되는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들이 마땅한 수익원을 찾지 못해 경영난에 빠지는 등 뉴미디어 시장 전체가 위기인데, 알려줌이 보유한 ‘저비용-고효율 영상 제작 프로세스’가 타사 대비 높은 경쟁력이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투자 후 계획에 대해 박 대표는 "현재 알려줌에서 개발 중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정기후원 및 팬 관리 솔루션, 요마이팬' 서비스를 한화의 지원으로 더욱 빠른 시기에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기존 알려줌에서 운영 중인 채널들을 키워 자체 매체 파워를 높이는 한편, ‘요마이팬’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하나로 모으는 MCCN(Multi Contents-Creator Network)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주)알려줌에 투자한 드림플러스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며, 글로벌 진출을 돕는 등 자체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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