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국회의원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 군산)이 지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6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입법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예술ㆍ스포츠ㆍ기업경영ㆍ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 입법의정부문 수상자는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 등 6명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등 2명 그리고 국민의당은 김관영 의원이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취임한 이후 여야 원내협상을 이끌며, 동시에 입법활동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19대 국회에서 1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2달 만에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20대 국회 임기 동안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입법의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관영 의원은 이번 대한국민대상 수상에 앞서 지난 19대 국회 때도 '국회의원 헌정대상'과 '백봉신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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