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베트남항공은 "가족 여행뿐 아니라 휴양, 트레킹, 해양 레저, 오지 탐험 등 베트남 여행에 대한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심지어 올 상반기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로 태국을 제치고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교류도 활발해 한국 기업의 진출, 대학간의 학술 교류, 각종 문화 행사의 개최 등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하늘 길은 앞으로도 계속 붐빌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최대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한국인의 베트남 방문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평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에어버스의 최고급 항공기인 A350-900 XWB 기종을 2015년 10월부터 투입해 매일 인천과 하노이 왕복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의 A350-900 XWB 항공기는 최대 305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29석, 이코노미 클래스 276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21세기형 첨단 기술로 설계된 A350-900 XWB 기종은 운항 효율성 및 안정성 증대는 물론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천장과 넓어진 좌석으로 보다 안락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국내외 항공사들도 앞다투어 A350-900 XWB 기종을 도입하고 있으며 베트남항공도 2020년까지 총 14대까지 A350-900 XWB 기종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최신식 기종의 배치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 간 최다 항공편을 운항해 오고 있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인천-하노이를 주 14회, 인천-호치민을 주 14회, 인천-다낭 및 부산-하노이를 주 7회, 마찬가지로 부산-호치민을 주 7회 운항하는 등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다양하고 많은 노선을 편성해왔다.

이 외에도 인천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PR Code 프로모션, 매월 초 5일간 진행하는 'LotuSpecial 웹 특가 프로모션' 등 베트남으로 더욱 알뜰하게 가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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